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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민주, '지귀연 판사 접대의혹' 사진 공개…"당장 법복 벗겨야"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진을 공개했다.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앞서 공개한 유흥업소 내부 사진과 함께 지 부장판사가 동석자 두 명과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지 부장판사의 유흥업소 출입 관련 제보를 받고 직접 현장을 확인해 내부를 촬영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9088551001 ■ 커지는 SKT 해킹 파장…2년여 해킹 피해 사실상 '오리무중' SK텔레콤[017670]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이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와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서버가 공격받은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면서 유출 피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조사단과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복제 가능성이 극히 낮고 실제 피해 사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피해 방지책을 최고 수위로 높이는 등 긴장을 유지하고 있다. S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달 29일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19일 현재까지 조사 결과를 2차로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9060552017 ■ 대선 재외투표 내일부터 시작…118개국 223개 투표소서 진행 제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재외투표가 20일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26일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고 19일 밝혔다. 투표소는 182개 재외공관에 추가 투표소 41개가 더해져 총 223개다. 이번 선거에서는 최근 공관이 신설된 쿠바,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4개 국가에 재외투표소가 처음 설치됐다. 전문보기: https://w

    05-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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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SKT, 全가입자 유심정보 유출…3년전 첫해킹·IMEI도 유출 가능성 SK텔레콤[017670] 해킹으로 가입자 전원의 유심(USIM) 정보뿐 아니라 개인정보가 관리되는 서버도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커가 악성코드를 심은 시점이 2022년 6월 15일로 특정됐으며 해커가 남긴 기록(로그)이 없는 기간에는 단말기 식별번호(IMEI) 등 핵심 정보 유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SKT에 대한 해킹 공격이 3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고 피해 규모가 방대하다는 점에서 개별 기업 수준을 넘어 국가 안보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할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9052051017 ■ 李, 서울 유세 앞두고 "부동산, 공급 늘리는 방향으로 관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9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 "수요·공급 원리에 따라 공급이 부족하면 공급을 늘리는 방식으로 잘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과 영등포 유세에 앞서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용산·마포는 부동산 문제로 민감한 지역인데 어떻게 국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가'라는 물음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이런 점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9076200001 ■ 김문수 "당이 잘못해 이준석 고생"…이준석 "단일화 관심 없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9일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서울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한자리에 앉아 덕담을 나눴다. 한 책상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칭찬하는 두 후보의 모습은 이번 대선 주요 변수로 남아 있는 단일화 가능성과 맞물려 이목을 끌었다. 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이준석 후보는 제가 속한 국민의힘 대

    05-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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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이재명 50.2%로 선두 유지…김문수 35.6% 이준석 8.7%[리얼미터] 차기 대선 다자 대결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0% 넘는 지지율로 1위를 지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50.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5.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7%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9017151001 ■ 지귀연 재판장, '룸살롱 접대의혹' 부인…"접대받을 생각 안해"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법정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혐의 사건 재판 진행에 앞서 "아마 궁금해하시고, 얘기하지 않으면 재판 자체가 신뢰받기 힘들다는 생각에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9050551004 ■ 윤여준 "내란 사과 없는 김문수 개헌 주장은 선거용 얕은 술수"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개헌안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없는 개헌 주장은 불리한 선거 국면을 모면해 보려는 얕은 술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개헌을 얘기하려면 헌법 정신과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 한 12·3 내란에 대해 먼저 무릎 꿇고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마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05-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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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겉돈 대선주자 첫 TV토론…진지한 정책경쟁 없이 쳇바퀴 신경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18일 첫 TV 토론에서 진지한 정책 경쟁을 보여주지 못하고 신경전만 되풀이했다. 이날 토론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하지만, 후보들은 사실상 총론 수준의 공약과 해법만을 제시했고, 토론은 쟁점을 제대로 짚지 못한 채 겉돌다가 마무리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54100001 ■ 영·호남 순회한 이재명, 서울서 유세…수도권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9일 지방 유세 일정을 마치고 서울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의 대한노인회를 방문하고 용산역 앞으로 자리를 옮겨 유권자를 만난다. 이후 영등포구와 마포구 등을 거쳐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대선 'D-15'를 맞아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중심부를 돌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민심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52300001 ■ 김문수-이준석, 오늘 오세훈 주최 토론회 나란히 참석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9일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김 후보와 이 후보가 사전 교감을 거쳐 별도의 회동을 마련한 것은 아니지만, 정치권 일각에서 양측 간 후보 단일화를 통한 '반명(反이재명) 빅텐트'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두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개시 이후 외부 행사에서 만나는 것은 전날 후보자 초청 TV 토론 외에는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

    05-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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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이틀째…소방대원들 30여시간 악전고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소방 당국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 작업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시간째인 이날 오후 1시께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에서 난 불을 진압하고 있다. 전날 오전 7시 11분께 화재 발생 이후 소방 당국은 3시간 후인 오전 10시께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면서 전국에서 온 특수장비를 대거 투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26500054 ■ SKT '고객신뢰위원회' 출범…"위약금 면제 고객 시각 전달" SK텔레콤이 최근 일어난 해킹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현 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전 고려대 다양성위원회 위원장)가 참여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16651017 ■ '함께, 오월을 쓰다'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 거행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등 3개 정당 대선 후보도 참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7041052054 ■ 김혜경

    05-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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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대선 초반 레이스, 이재명 "대세" 김문수 "추격" 이준석 "대안" 차기 대권을 향한 후보들의 레이스가 18일로 첫 일주일을 지난다. 초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3자 구도' 속에 이재명 후보가 '대세론'을 이어가고, 김문수 후보가 추격에 나선 형국이다. 이준석 후보는 두 후보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이다. 대선을 약 보름 남긴 시점에서 이재명 후보는 특별한 실점 없이 안정적 행보를 통해 점수를 쌓는 모습이다. 탄탄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험지'로 여겨지던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7055900001 ■ 이재명, 대통령 4년 연임제 제안…"책임 강화하고 권한 분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헌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으로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가 가능해지면 그 책임성 또한 강화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은 분산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으로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해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해가야 한다"며 국회의 국무총리 추천도 개헌안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13100001 ■ 김문수, 尹탈당에 이재명 추격전 총력…지지층 재결집 도모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추격전에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 탈당으로 '윤석열 리스크'는 우선 털어냈다고 본다"며 "이재명 후보에 상대적으로 열세인 국면을 돌파할 기회"라고 말했다. 최근 김 후보 지지율은 중도층은 물론 전통적 지지층에서도 흔들리

    05-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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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백의종군할 것,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길지 않은 정치 인생을 함께하고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썼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7023151001 ■ [대선공약] 전북에 구애하는 대선 주자들…공약은 거기서 거기? 제21대 대통령선거전에 뛰어든 각 당 후보의 전북 공약이 '오십보백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등의 공약이 상당 부분 겹치는 데다 선거철이면 늘 거론된 것들이어서 색다른 게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 전북도가 이들 후보에게 선제적으로 신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제시하지 못한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6124700055 ■ 우의장, '5·18 기념사 낭독 불발'에 "정치적 논란 일으킨 보훈부에 유감"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려 했으나 보훈부가 난색을 표해 불발된 데 대해 "기념식을 앞두고 정치적 논란을 일으킨 보훈부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5·18 민주화 기념식에서 국민께 인사 말씀을 드리는 것이 어찌 정치적 논란이 될 수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기념사를 준비한 배경에 대해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낭독하려 한 것은 광주광역시와 5·

    05-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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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대법 "지귀연 판사 의혹, 윤리감사관실서 사실관계 확인 중"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지귀연(51·사법연수원 31기)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에 관해 대법원이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해당 판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 국회 자료, 언론보도 등을 토대로 가능한 방법을 모두 검토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향후 구체적인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6071252004 ■ 이재명 "전기요금 장기적으로 올릴 수밖에…당장 손대긴 어려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6일 전기요금 정책과 관련, "경제 상황이 너무 나빠 당장 손대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올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기요금 조정 과정에서 생산지와 소비지의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데 따른 일반적 예측"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전주 방문에 앞서 전북 익산에서 한 유세에서 "송전 비용이 엄청나게 드는데 전기를 생산하는 지역과 소비지역 가격이 똑같은데 이러면 안 된다"며 전기요금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6121300001 ■ 김문수, 교통공약 내세워 수도권 공략…"GTX로 연결되는 나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6일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경기 방문은 전직 경기도지사로서 이룬 성과를 내세워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민심을 끌어오겠다는 전략이 반영된 일정으로 해석된다. 특히 김 후보가 이날 오전 방문한 성남 판교역과 동탄역은 경기도지사 재임기 업적으로 내세워 온 테크노밸리, 광역급행철도(GTX)가 각각 위치한 곳이다. 전문보기: h

    05-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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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대법 "지귀연 판사 의혹, 윤리감사관실서 사실관계 확인 중"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지귀연(51·사법연수원 31기)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에 관해 대법원이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해당 판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 국회 자료, 언론보도 등을 토대로 가능한 방법을 모두 검토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향후 구체적인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6071252004 ■ 김상욱 "이재명, 참된 보수주의자"…李 "민주당서 합리적 보수 실현하길"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16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이 후보의 유세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유세가 예정된 익산역 광장에 미리 도착해 이 후보를 기다렸다가 민주당 의원들과 유세를 지켜봤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자리 잡길 바라는데, 국민의힘은 미안하게도 보수가 아니라 수구, 반동 이해관계 집단에 불과했다"며 "요즘 보니 '우리는 원래 수구야'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6074700001 ■ 김문수 "대장동 10배 광교 만들 때 구속·의문사 한명도 없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6일 "김문수가 광교 신도시를 개발하고 한 번이라도 수사를 받거나,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느냐"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을 정조준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 지동시장 유세에서 자신의 경기도지사 시절 광교 신도시 건설 경험을 언급하며 "대장동의 10배 이상 되는 광교 신도시를 만들었지만, 단 한명도 구속된 사람 없죠. 공무원 중에 문제 돼 의문사한 사람 한 사람도 없죠"라며

    05-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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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오늘 한미 산업장관 양자회담…관세 협상 윤곽 잡히나 한국과 미국이 상호관세 등 통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6일 제주에서 고위급 양자회담을 연다. 지난달 워싱턴 '2+2' 협의 이후 약 3주 만에 이뤄지는 한미 통상 수장 간 면담을 통해 관세·산업 분야 의제에 대한 진전된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관세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6039300003 ■ 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51%·김문수 29%·이준석 8%[한국갤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도는 51%,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도는 2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지지도는 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6048300001 ■ 경찰,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국토부·양평군 압수수색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기관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이 사건 수사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용역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6044451061 ■ 걸리고 넘어지고…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유세차 사고 선거철마다 트럭에 확성기, 무대, 전광판 등을 장착한 유세차량이 거리를 누비지만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 사

    05-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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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김용태 "'대통령 당무개입·사당화 금지' 당헌당규에 반영"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정 협력, 당-대통령 분리, 사당화 금지라는 '당-대통령 관계' 3대 원칙을 당헌·당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동안 미뤄왔던 여당과 대통령의 관계를 정상화하는 정당민주주의의 제도화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대통령 분리' 원칙에 대해 "대통령의 당내 선거, 공천, 당직 등 주요 당무에 대한 개입을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5139600001 ■ 이재명, 영호남 횡단 '동서화합' 유세…"경상·전라 왜 나누나"(종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5일 '통합' 키워드를 앞세워 영남에 이어 당의 심장부인 호남 표밭 갈이에 나섰다. 이틀간의 영남(대구·경북, 부산·경남) 방문을 전날 마무리한 이 후보는 이날 키를 돌려 텃밭인 전남 광양과 여수, 순천, 목포 일대를 훑는다. 전날 동남권 거점인 부산·경남(PK)에 이어 이날 서남권 거점 지역을 도는 '1박 2일 국난 극복 이순신 호국 벨트 유세'의 이틀 차 일정이기도 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5057251001 ■ 사법부 공세수위 높이는 민주…일각선 "탄핵·특검 신중해야"(종합)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사법부를 겨냥한 입법·탄핵 공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다만 원로 그룹을 중심으로는 자칫 대선 정국에서 '이재명 방탄용' 공세에 나서는 것처럼 비쳐서는 여론의 역풍에 처할 수 있다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사법부 개혁이 필요하다는 원칙적 입장에는 크게 이론이 없는 상황에서, 그 속도를 어느 정도로 할지를 두고는 일부 견해차가 감지되는 흐름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

    05-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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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이재명 49%·김문수 27%·이준석 7%…정권교체 57%·재창출 32%[NBS]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다. 태도 유보(없음·모름·무응답)는 16%였다. NBS는 지난주까지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적합도 조사를 실시하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번 주부터 '내일이 대선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묻는 지지도 조사로 변경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5073351001 ■ 이재명 "김상욱 지지 감사하게 생각…입당해서 함께하면 좋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5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자신을 지지한다고 선언한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당에 입당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광양 유세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합리적 보수 인사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본인이 탈당의 형식을 취했지만, 밀려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나름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애처로울 정도로 노력한 듯하다"고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5085800001 ■ 김문수 "尹계엄권 발동 부적절…진심으로 정중히 사과드린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5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긴급기자회견에서 "설사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 비상대권이라도 경찰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국가적 대혼란이 오기 전에는 계엄권이 발동되는 건 적절치

    05-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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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작년보다 줄었다지만…1분기 나라살림 적자 61조 '역대 두번째' 올해 1분기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60조원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작년 1분기(75조3천억원)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큰 규모다. 재정 조기집행 등으로 상반기에 적자가 불어나다가 하반기에 줄어드는 통상적인 흐름을 고려하더라도 재정건전성에 '경고등'이 계속 켜져있다는 의미다.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총수입은 159조9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조5천억원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5048900002 ■ '국힘 탈당' 김상욱, 이재명 지지선언…"가장 보수다운 후보"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더라도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며 이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김 의원은 "이번 대통령은 진영을 넘어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야만 한다"며 "그래서 일 잘하는 입증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5035900001 ■ 국힘 선대위, '5·18 진압' 정호용 위촉 논란에 5시간 만에 취소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하루도 안 돼 인선을 취소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14일 오후 6시 40분께 정 전 장관 등을 포함한 상임고문 14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정 전 장관은 신군부 '핵심 5인' 중 유일한 생존자로,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하고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령관으로 전남도청을 사수하던 시민군을 무력 진압한 혐의 등으로 1997년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

    05-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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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대선공약] '이번에도 행정수도?'…충청 표심잡기 후보들 한목소리 6·3 대통령 선거가 본격화되고 후보마다 앞다퉈 행정수도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행정수도는 충청권의 숙원이자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상징적인 의제다. 충청권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대부분 대선 후보의 '행정수도 완성' 공약은 지방분권을 통한 수도권 과밀 해소를 해결하는 동시에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한 충청 민심을 공략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160300063 ■ [팩트체크] 대선 벽보에 X표 그리면?…장난도 처벌받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펼쳐지면서 선거 벽보에 낙서할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선 후보 선거 벽보에 장난으로 하는 낙서 정도는 괜찮다", "선거 벽보는 찢거나 훼손할 때만 처벌받는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 있다. 그렇다면 정말 대선 후보 선거 벽보에 낙서해도 처벌을 안 받는 걸까.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2035100518 ■ 판문점 견학 1년6개월만 재개…일반 개방 시기는 미정 2023년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중단·파기 국면에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며 중단됐던 통일부의 판문점 견학 프로그램이 1년 6개월 만에 재개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5일 "정부는 그간 국민 안전 등을 고려해 중단한 판문점 견학을 내일 특별견학 프로그램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주관의 판문점 '특별견학'은 정부가 '정책 고객'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민간인 견학 프로그램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

    05-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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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대법관 증원·재판 헌법소원' 사법부 향한 법개정…숨죽인 법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이후 민주당 주도로 대법관 증원,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 등 사법부를 항한 일련의 법개정이 빠르게 추진되자 법원 내부는 향후 전개될 상황과 파장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이례적으로 신속히 진행된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을 두고 오는 26일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소집된 상황에서 사법부 체계를 크게 바꿀 법안들이 동시에 논의돼 당혹감이 역력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088300004 ■ 이재명 "해수부·HMM, 부산에 옮기겠다…산은 이전은 어려운 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4일 세종시에 위치한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 서면을 찾아 유세를 하면서 "대한민국의 해양 국가화, 부산의 해양 수도화를 위해 해수부가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며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원래 국가기관들은 서로 협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찢어 놓으면 안 된다"면서도 "그러나 딱 하나, 해수부만은 예외로 해서 부산에 옮기겠다. 제가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029751001   ■ 김문수, 이재명 겨냥 "대통령하면 김정은·시진핑·히틀러 독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4일 경남을 찾아 과학 기술 진흥, 지방 균형 발전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진주 유세에서 "항공 우주 기술, 산업 부문을 확실하게 세계 제일로 키워내자"며 "내가 대통령이 되면 과학기술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네가 과학기술을 알면 얼마나 아느냐' 이렇게 보시는 분이 있다"면서 "포스코 제철부터 자동차, 조선, K-방산을 다 만들어 낸 분이 박정희 대통령인데 박 대통령이 과학기술자가 아니지만 과학기술의 소중함을 알고 세계

    05-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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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조희대 특검법' 법사위 상정…민주 "국민적 요구" 국힘 "사법탄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조희대 특검법)을 상정했다. 지난 12일에 발의된 개정안은 15일의 숙려기간을 채우지 못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상정됐다. 특검법은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 대법원장의 사법권 남용 및 대선 개입 혐의를 수사하도록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084300001 ■ 李 "YS 정치고향 부산서 국힘 심판해달라…尹 즉각제명해야"(종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4일 "국민의힘은 군사 쿠데타 수괴 윤석열을 지금 즉각 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 서면에서 벌인 유세에서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헌법에 나온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존중한다면 군사 쿠데타에 대해 백배사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지금 보수 정당이라고 불리고 있는 국민의힘이 보수 정당이 맞나. 민주 정당이 맞나"라며 "이제 그 당도 변하든지 퇴출당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078351001 ■ 김문수, 尹탈당 문제에 "대통령이 잘 판단할 것으로 생각"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께서 잘 판단하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옳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을 방문한 다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할지를) 제가 듣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05-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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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美관세 불확실성에 제조업 취업자 12만↓…건설·청년 고용한파 4월 취업자 수가 20만명 가까이 늘며 넉 달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제조업·건설업과 청년들의 사정은 좋지 않다. 질 좋은 일자리로 평가받는 제조업·건설업 등 취업자가 크게 줄었고 이상기온 영향으로 농림어업 고용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청년층은 고용률·실업률이 모두 악화하고 구직시장을 떠난 '쉬었음' 인구 증가세도 장기화하는 등 고용 부진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019953002 ■ 삼성전자, 獨공조업체 플랙트 2.4조원 인수…8년만의 조단위 M&A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을 인수, 고성장하는 글로벌 공조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유로(약 2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조단위 인수합병(M&A) 성사는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 인수 작업이 완료된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029352003 ■ 서부지법 난동 첫 선고…남성 2명 모두 실형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남성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한 법원의 첫 선고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14일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를 받는 김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소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061200004 ■ SKT "유심보호서비스,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가입 완료" SK텔레콤[017670]은 14일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해 전체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류정환 인프라전략기술센

    05-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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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운전자 패소…법원 "페달 오조작 가능성" 2022년 12월 강원 강릉에서 이도현(사망 당시 12세)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제조사 측 손을 들어줬다. 13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박상준 부장판사)는 도현이 가족 측이 KG모빌리티(이하 KGM·옛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제기한 9억2천만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급발진이 발생했으며, 급가속 시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이 작동하지 않아 이 사건 사고를 예방하지 못했다'는 도현이 가족 측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55653062 ■ 윤여준 "비상시국에는 도덕성보다 능력…그런 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13일 "지도자의 자질은 도덕성과 유능성이 핵심인데, 이런 비상시국엔 도덕성도 중요하지만, 유용성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SBS TV에 출연, "지금 나라의 형편이 굉장히 어렵다. 이럴 땐 국정 최고 책임자에게 국정의 효율성을 살릴 능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3121900001 ■ 김문수 "尹출당 도리 아냐" 김용태 "국민상식"…역할 분담 하나 국민의힘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에 분리 대응 전략을 구사하는 모습이다. 김문수 후보는 13일 대구 방문 중에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윤 전 대통령께서 탈당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은 본인의 뜻"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 이런 것을 가지고 면책될 수가 없고, 그렇게 하는 것은 도리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 일각에서 강

    05-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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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대선주자들, 일제히 TK 공략…이재명·김문수는 '박정희 마케팅' 주요 대선주자들이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일제히 대구·경북(TK)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구미역 광장 유세를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 포항, 울산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자신이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대구(21.6%)에 이어 경북에서 두 번째로 낮은 득표율(23.8%)을 기록했던 '험지'인 TK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국민 통합에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중도층에 구애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3074000001 ■ '험지' TK찾은 李 "영남·호남, 박정희·DJ 정책 무슨 상관인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13일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대구·경북(TK), 울산광역시를 찾아 '국민 통합'을 앞세워 영남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국가 발전·산업화의 중심지인 TK와 울산에서 국민 통합과 지역 균형 발전 비전을 내세웠다. 특히 이 후보는 지역이나 이념에 얽매이지 말자면서 '실용주의'적인 관점에서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3075800001 ■ 김문수, 영남 찾아 지지층 결집 호소…"박정희는 위대한 지도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이틀째인 13일 영남권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전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세를 마치고 1박을 한 뒤 이날 대구 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이 지역 출신 항일운동가 김태련 지사 등의 묘에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렸다. 김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신암선열공원에 대해 "국내 유일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여서 역사적 의미가 크나큰 곳"이라며 "독립지사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

    05-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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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대선 후보들 기후위기 공약은…"석탄화력폐쇄"·"기후재난대응"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기후위기 속에 진행되는 만큼 후보들도 제각기 '기후위기 대응책'을 공약으로 내놨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각 후보자가 제출한 공약을 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재난에 강한 나라, 국민을 지키는 대한민국'이란 공약에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2035 NDC' 목표치(70% 감축)를 공약에 명시하는 한편 2035년 '탈석탄 선언'과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60%를 달성하고 내연기관 자동차 신규 판매를 중단시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30600530 ■ 진성준 "25만원 민생지원금, 집권 후 경제상황 살펴 판단"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진성준 정책본부장은 13일 조세 정책과 관련해 "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합리적인 조세 개편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본부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를테면 세원을 넓게 하되 부담은 줄여서 합리화하는 방식의 세제 개편으로 재정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본부장은 민주당이 주장해 온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문제와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바로 추진하나'라는 물음에 "집권 후 재정 상황이나 경제 상황을 살펴봐야 하겠다"고 대답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3031300001 ■ 국힘 "전통시장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소상공인 지원 공약 국민의힘은 13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을 확대하고,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단'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선 공약을

    05-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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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TK서 3자 격돌…'보수텃밭' 쟁탈전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 13일 대선 후보 3자 격돌이 벌어진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날 나란히 TK를 찾아 선거운동에 나선다. 우선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북 포항시, 울산광역시를 차례로 방문해 집중 유세를 벌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57000001 ■ 李 "국민참여로 진짜 의료개혁" vs 金 "개혁 원점 재검토"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후보가 주요 공약을 공개한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저마다의 약속을 하며 국민의 선택을 호소하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후보들은 현 정부 의료개혁의 핵심 사안 중 하나였던 의대 증원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국민과 의대생, 현장 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한 '공론의 과정'을 거쳐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16100530 ■ 이재명 "노동 존중 사회" vs 김문수 "기업 지원해 일자리 창출" 6·3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노동 공약은 근로시간, 계속고용, 노동권 등 대부분 정책에서 입장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이 후보의 노동 공약은 노동자를 보호하고 권익을 증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반면 김 후보의 공약은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 적용제' 도입을 내세우는 등 후보별로 다른 색깔의 노동 공약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2

    05-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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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美 대중관세 145%→30%, 中 대미관세 125%→10%…미중 관세합의 미국과 중국이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각각 상호관세를 11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중국 상품에 매기는 관세는 145%에서 30%로 낮아지게 됐다.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매겼던 보복관세 125%는 10%로 낮아진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22200009 ■ 이재명, 판교밸리서 첫 현장행보…"스타트업 지원 대폭 확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오전 선대위 출정식을 마친 후 곧바로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의 한 스터디룸을 찾아 IT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을 만났다. 선거운동 첫 현장 행보를 미래혁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출발한 것으로, 혁신성장 담론을 선점해 중도층의 표심을 끌어안겠다는 이 후보의 의중이 반영된 일정으로 풀이된다.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는 성남의 시정을 책임졌던 이 후보의 경력이 혁신 이미지 부각에 효과적일 거라는 판단이 깔린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098100001 ■ 김문수, '반탄' 사과하고 尹관계 재정립할까…"논의해보겠다"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2·3 비상계엄' 선포 및 탄핵 사태에 대한 입장을 어떻게 정리할지 주목된다. 윤석열 정부에서 국무위원을 지낸 김 후보는 경선 국면에서 '반탄'(탄핵소추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문제에서도 본인 의사에 반하는 '강제 출당'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게 일관된 입장이었다. 김 후보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계엄·탄핵 관련 대국민

    05-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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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대선 3파전 개막…"준비된 대통령" "다이내믹 대선" "단일화는 쇼"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되면서 22일간의 유세 레이스가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비롯해 모두 7명의 후보가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전국을 돌면서 선거운동에 나선다. 대선 초반 선거 구도는 '1강 1중 1약'으로 형성됐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072200001 ■ '내란혐의' 윤석열 첫 법원 공개출석…포토라인 말없이 통과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처음으로 법원 지상으로 걸어 출석했으나 포토라인에 멈춰 서지 않은 채 말없이 법정으로 직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5분께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2층 서관 입구에 도착했다. 검은색 승합차에서 내린 윤 전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정면만 바라본 채 법정으로 직행했다. 그는 앞선 재판 때와 마찬가지로 짙은 남색 양복에 붉은 넥타이 차림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048400004 ■ 이권청탁 의혹 중심 건진법사, '김여사 목걸이' 질문 묵묵부답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목걸이 선물 의혹 등 각종 이권 청탁 논란의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한 달여 만에 다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씨는 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고소영 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속행 재판에 출석했다. 지난달 7일 첫 공판에 출석하며 카메라 앞에 노출된 이후 35일 만이다. 전씨는 '통일교 청탁으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준 것을 인정하나', '관봉권은 누구에게 받은 것인가'.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이권을 누렸다는

    05-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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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李재판 잇따라 대선 후로…위증교사 2심도 '추후지정' 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을 다루는 2심 첫 정식 재판도 대통령 선거 이후로 미뤄졌다.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과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의혹 재판을 대선 이후로 연기해 달라는 이 후보 측 신청을 받아들인 데 이어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공판기일까지 추후 지정하기로 한 것이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12일 "피고인이 지난 주말 대선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위증교사 사건의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036751004 ■ 김문수, 10대 공약 발표…"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일자리 창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2일 기업 자유를 보장하고 중산층 자산을 늘리는 내용 등이 담긴 대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경기지사 시절 국내 투자를 망설이는 삼성전자를 설득해 120만 평 규모의 평택 반도체 공장을 유치한 경험을 살려 규제 완화·세제 정비·투자 활성화를 추진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021000001 ■ 이준석, 10대 공약…"대통령 힘 빼고 일 잘하는 정부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2일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고 부처 통폐합을 통해 실무 중심의 효율적인 정부를 만드는 방안을 비롯한 대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 힘 빼고 일 잘하는 정부 만들기'를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행 19개 부처 가운데 유사·중복 업무를 하는 부처를 통폐합해 13개 부처로 개편하고, 안보·전략·사회부총리 등 3부총리제를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

    05-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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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윤석열 전 대통령 첫 포토라인 설까…법원 '지상 출입' 방침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법원 포토라인에 설지 이목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세 번째 공판을 연다. 청사 방호와 관리를 맡은 서울고법은 지난 두 번의 재판과 달리 지하 주차장을 통해 출입하게 해달라는 대통령 경호처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1050100004 ■ 이재명, 광화문서 선대위 출정식…판교·동탄·대전 돌며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중구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연다. 민주당은 광화문을 이른바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규정하면서, 이곳을 공식 선거운동 첫 유세 장소로 선택했다. 출정식을 마친 뒤 이 후보는 경기 성남 판교와 경기 화성 동탄, 대전 등 'K-이니셔티브 벨트'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1053300001 ■ 김문수, 가락시장서 첫 선거운동…대전·대구 방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대전·대구에서 첫 선거운동 일정을 소화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이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뒤,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전몰자와 천안함 46용사들을 참배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1055900001 ■ 美中 "무역협상 진전"…12일 공동성명

    05-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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