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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부산상의, 중소기업 대상 FTA 전략 설명회
    [게시판] 부산상의, 중소기업 대상 FTA 전략 설명회

    ▲ 부산상공회의소는 19일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과 중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FTA통상데스크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기업의 FTA 활용 역량 강화하고 효과적인 통상 대응 전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트럼프 2.0 시대' 통상정책 변화,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대응 전략, 통상 수출 지원사업 등 최신 통상 이슈와 지원제도를 폭넓게 소개했다. (부산=연합뉴스)

    05-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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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 모집…900억원 규모
    중기부,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 모집…900억원 규모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디자인 개발, 전시회, 특허·지재권 등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중소기업이 필요한 만큼 활용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 그간 수출 중소기업과 관련 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 심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건의해 왔다. 이에 중기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898억원을 반영해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3차 지원에서는 패스트 트랙 방식을 적용해 사업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신속하게 지원한다. 기존 수출바우처 선정 절차가 최소 3개월 이상 소요됐던 것과 달리 신청부터 지원까지 1개월 이내로 단축된다. 또한 참여 요건을 수출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예비 수출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수출 다변화와 관세 분쟁 해결 등을 지원하는 '관세 대응 패키지'도 지원한다. 3차 선정기업도 1·2차 선정기업과 동일하게 국내외 전문 법인 등으로부터 맞춤형 관세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05-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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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동행축제 중간매출 1천799억원…30일까지 온오프라인 진행
    5월 동행축제 중간매출 1천799억원…30일까지 온오프라인 진행

    온라인 1천456억원·오프라인 343억원 매출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5월 동행축제'에서 14일간 1천7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오픈마켓과 TV홈쇼핑, 전통시장몰 등 온라인 매출이 1천456억원, 지역 판매전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출이 343억원을 기록했다. 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1천165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204억원이 판매됐다. 세종과 인천, 춘천, 나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 개막 특별전을 포함해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한 판매전에서는 소상공인 824개 사가 참여해 현장 매출 25억원을 올렸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틀어 최고 매출 제품은 10가트의 여름용 티셔츠로 2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고, 냉동식품을 판매하는 원앙에프엔비와 과일착즙 제품을 파는 영주마실푸드엔헬스는 전월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중기부는 5월 동행축제부터 공식 누리집에 '동행 300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직접 매출 실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온라인 판매 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동행축제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출연한 쇼츠(짧은) 영상은 147만회, 메인 홍보영상은 203만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았다. 5월 동행축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인천 현대시장 고객축제를 비롯해 대전 문창 야시장 축제(23∼24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달달상점(25∼31일), 강촌 숲속빵시장 축제(25일), 경남소상공인 판매전(24∼25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경품 추첨 행사는 오는 30일까지며, 매주 누적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해 주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국민들이 남은 동행축제 기간까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준다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고 경제 전반에는 따뜻한 활력이 더해

    05-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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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건설 기술보유 중소기업에 실증 기회 제공한다
    스마트건설 기술보유 중소기업에 실증 기회 제공한다

    국토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 실증 지원사업' 공모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 실증 지원사업' 공모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했으나 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스타트업이 대기업·중견기업의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 등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건설 관련 기업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와 공공이 지원하는 협의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운영된다. 반복적이거나 위험한 작업을 돕는 자동화 로봇, 도면을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분석하는 시스템 등 건설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15개 내외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과제당 최대 1천500만원까지 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소속 대형 건설사들이 희망하는 기술을 조사해 공모하는 '수요기반형 유형'을 신설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기로 했다. 숙련공과 협업 가능한 건축현장 내부 마감공사 보조로봇, 건설현장 다국적 근로자 통번역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이다. 지난해 선정된 10개 기업은 모두 현장 실증을 완료했고, 일부 업체는 실증 이후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IT 박람회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이달 20일부터 6월 5일까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기술 상용화를 가속해 국내 스마트건설 보급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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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중기중앙회, '디지털전환위원회' 출범
    [게시판] 중기중앙회, '디지털전환위원회' 출범

    ▲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디지털전환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전환위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신설됐다.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중소기업 대표 11명, 전문가 4명, 지원기관 관계자 5명 등 총 2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연합뉴스)

    05-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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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제약바이오벤처 자문단 출범…"급변하는 시장 대응"
    중기부, 제약바이오벤처 자문단 출범…"급변하는 시장 대응"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약바이오 산업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제약바이오벤처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문단은 제약바이오 기업인과 유관 협회·단체, 중견 제약사, 벤처캐피탈(VC) 등 제약바이오 생태계 핵심 주체들 12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급변하는 세계 시장 환경과 기술 트렌드에 대응해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수요에 맞게 전문적인 정책제언을 담당한다. 분기별로 자문위원이 제약바이오벤처 육성정책 방향을 설정하면 월별로 자문위원들이 추천한 실무위원들이 정책기획 방향에 따른 지원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구체화한 방안은 다음번 자문단 회의에서 점검해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이날 대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자문단 첫 회의를 열고 자문단 운영계획과 제약바이오 중소벤처 육성정책 추진현황,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제약바이오 분야는 개별 기업의 자금 지원만으로는 부족하고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자문단의 다양한 제언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벤처 육성정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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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사회혁신공간' 입주 사회적경제조직·소셜벤처 23곳 모집
    '경기도사회혁신공간' 입주 사회적경제조직·소셜벤처 23곳 모집

    10월 옛 경기도청 제2별관 입주…월 임대료 3.3㎡당 5천원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경기도 사회혁신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셜벤처기업 23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혁신공간은 옛 경기도청 제2별관을 리모델링해 지하 2층, 지상 8층에 연면적 8천120㎡ 규모로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 공간은 3~5층 개별 사무실로 면적은 24.8~125.8㎡다. 2개 이상 기업이 1개 공간에 공동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며 16곳은 사회적경제조직에, 7곳은 소셜벤처기업에 배정된다. 임대료는 3.3㎡당 월 5천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사회적가치 창출 내용, 사업성 및 추진 역량, 공간 활용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연차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gg.go.kr)나 경기도사회적경제원(gsic.or.kr)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영지원실(☎ 031-258-3266)에서 전화 안내도 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경기도 사회혁신공간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연결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미 있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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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관세대응 바우처 847억 추가…2천개 중소기업 지원"
    코트라 "관세대응 바우처 847억 추가…2천개 중소기업 지원"

    강경성 사장 "확대 예산 신속 집행해 기업 어려움 제때 해소"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1일 확정된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세 대응 바우처 예산 847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2천여개 중소·중견 기업을 더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마련한 관세 대응 바우처 제도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게 된 한국 기업이 피해 분석, 대응 전략 수립, 대체 시장 발굴 등에 들어가는 컨설팅비 등 각종 비용의 일부를 미리 지급한 바우처로 정산해주는 제도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이번 추경에 앞서 본예산 93억원을 활용해 1차로 관세 대응 바우처 지원 대상 기업 204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코트라는 1차 선정 기업 중에서는 자동차 부품, 기계류 분야 기업이 71개사(34.8%)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이들 기업은 해외 현지에서 전문적인 관세 대응 컨설팅을 받을 필요성을 크게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로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 바우처 포털(exportvoucher.com)의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수시로 변하는 관세 정책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 애로가 커지고 있다"며 "확대된 관세 대응 바우처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우리 기업이 관세로 인한 수출 어려움을 제때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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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샵,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참여기업 공개모집
    GS샵,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참여기업 공개모집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GS샵은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돕는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에 GS샵 TV홈쇼핑 방송 판매 기회를 제공해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매출이 53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까지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등 기관 공모를 통해 상품을 선정했으나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개모집으로 전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 판매 방송 편성과 회사별 최대 700만 원 상당의 인서트 영상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희망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초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05-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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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가족친화인증 기업 근로자 자녀돌봄 휴가 8만원 지원
    제주, 가족친화인증 기업 근로자 자녀돌봄 휴가 8만원 지원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6월부터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근로자가 무급으로 자녀 돌봄 휴가를 가면 1회당 8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녀 돌봄 휴가 수당 지원은 근로자의 자녀 돌봄 휴가를 독려해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려고 시행된다. 가족친화인증은 육아휴직, 탄력근무제, 가족 돌봄 휴가, 가족 여가 활동 지원 등을 실현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2008년 시행돼 현재 도내 107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있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은 지방세 감면,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정부 물품구매 적격 심사 시 가점 부여, 금융기관 금리 우대,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및 관세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친화인증 참여 희망 기업은 7월 11일까지 제주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현장 심사가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친화기업 누리집(https://www.ffsb.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064-742-4972)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05-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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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실증으로 기업 키우고 공공서비스는 혁신한다
    대전시, 실증으로 기업 키우고 공공서비스는 혁신한다

    공공실증기관 협의회서 실증계획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가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실증을 통한 기업 성장 및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시는 16일 '2025년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공공 실증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실증과제에 최종 선정된 4개 기업과 실증 지원기관 담당자, 한국수자원공사 K-테스트베드 관계자, 사업 운영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실증을 진행하는 과제는 ▲에너지저장장치 활용 전력 사용량 저감 기술(대전교통공사·스탠다드에너지) ▲틸트로터 방식 산악 구조 및 소방용 드론 개발(대전소방본부·나르마) ▲탈취설비 내 활성탄 수명 예측·연장 기술 검증(대전시설관리공단·퀀텀캣) ▲대형폐기물 자동 수수료 부과 및 처리 시스템 현장 적용(대전 서구·아이언닉스) 등이다. 선정기업들은 올해 12월까지 ▲1억 5천만원의 실증비용 ▲공공기관을 활용한 시제품 실증 ▲공공조달 전문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실증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지난 3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실증에 참여한 기업이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에 도전할 경우, 국가 실증플랫폼인 K-테스트베드(기획재정부 주관, 한국수자원공사 운영)와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성능확인서를 발급, 실증부터 조달시장 진입까지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간·시설 등을 활용해 기업의 시제품을 실증하고, 나아가 공공조달시장 진입까지 연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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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중기중앙회, 포럼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방안' 모색
    [게시판] 중기중앙회, 포럼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방안' 모색

    ▲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정책연구포럼을 열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선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연합뉴스)

    05-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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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65개 상장기업 4월 시총 60조1천281억원…"투자심리 회복"
    대전 65개 상장기업 4월 시총 60조1천281억원…"투자심리 회복"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난달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60조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에 따르면 지난 4월 대전 지역 65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60조1천281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2천329억원이 증가했다. 알테오젠 18조7천149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 5조2천476억원, 리가켐바이오 3조8천440억원, 펩트론 3조8천44억원 등이다. 이 같은 상승 흐름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유예와 주요국 관세 협상으로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장기업은 1개 기업의 전출(대전→청주)과 1개 기업의 신규 이전(창원→대전)으로 기업 변동은 있었으나, 전체 기업 수는 65개사로 동일하다. 대전TP는 5월에 진행되는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와 정보기술(IT) 및 제약바이오 업종 주요 행사들이 향후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주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최고 권위 암학회 중 하나인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가 예정된 만큼 대전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 흐름을 면밀히 분석할 방침이라고 대전TP 측은 설명했다. 임병화 대전TP 지역산업육성실장은 "4월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 일부 해소와 개별 기업 실적 및 특정 산업 이슈로 코스닥 시총 10위권 내에 4개 대전 기업이 진입하는 등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며 "대전 기업의 저력을 과시할 수 있는 다각적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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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오너 고령화 속도…"자녀승계 안 하면 매각·폐업"
    중소기업 오너 고령화 속도…"자녀승계 안 하면 매각·폐업"

    중기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 출범…"다양한 기업승계 법체계 구축해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기업 경영자 10명 중 3명은 중소기업을 자녀 등 가족 구성원에게 물려주지 않는다면 매각 또는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여의도 회관에서 개최한 '백년기업을 위한 과제, 가업을 넘어 기업승계로 정책전환' 토론회에서 중소기업의 27.5%가 자녀에게 승계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대표와 임원, 가업승계 후계자 6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자녀에게 승계하지 않을 경우 '매각 또는 폐업을 고려 중'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0.2%로 집계됐다. 매각이 21.1%, 폐업이 9.1%였다. 다음으로 '전문경영인 영업'은 25.3%, '임직원 승계' 16.6%, '친인척 승계' 1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87.7%는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별도 법률 제정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제3자 승계와 인수합병(M&A) 지원 제도 도입에 대해서도 64.5%가 찬성했다. 제3자 승계 시 필요한 지원으로는 세금 완화를 꼽은 응답 비율이 70.8%로 가장 많았고, M&A 요건 등 승계절차 간소화, 전문가 컨설팅, 승계 자금지원 등이 요구됐다. 토론회에서 '기업승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입법 방향' 주제 발표를 한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다양한 정책 수단을 통합한 기업승계 지원 법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위원은 "중소제조업의 60세 이상 대표자 비율이 2013년 15.9%에서 2023년 36.8%로 높아지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행 제도는 상속·증여 중심의 가족 내 승계에 머물러 있어 다양한 승계 방식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경영승계원활화

    05-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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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머드화장품, 중기유통원 '동반성장몰' 입점
    보령머드화장품, 중기유통원 '동반성장몰' 입점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보령머드화장품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동반성장몰에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가 보령머드화장품의 판로 다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화장품 유통 기반 확장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머드를 활용한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보령의 해양·관광산업과 융합된 특색 있는 K-뷰티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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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중국서 수출상담회…75개 기업 참여해 300여건 상담
    중진공, 중국서 수출상담회…75개 기업 참여해 300여건 상담

    'K-라이프스타일 위크' 개최…"중국 소비재 시장 재진입 지원"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3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중진공과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 'K-라이프스타일 위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최근 위축된 중국 소비심리와 심화한 현지 브랜드 경쟁, 정치·외교적 변수 등 복합적인 대외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75개 중소벤처기업과 약 100여개 중국 바이어가 참여했다. 자연주의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인 K사는 약 200만달러(약 28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서는 수출상담회 외에도 중국 시장 환경 분석 및 경영지원 포럼, K-소비재 우수상품 제품 전시, 중국 인증 취득을 위한 기업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약 10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중국 경제·산업동향과 인공지능(AI)·건강·친환경 중심 중국의 소비 흐름, 통상·관세·인증 등 해외 진출 실무 등의 강연을 들었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최근 K-소비재에 대한 중국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과 한류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중국 진출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중국 현지 안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미주·유럽·중동·아세안 등 전 세계 14개국 21개 지역에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1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05-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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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서울동부지부 새로 열어…"서울동부권 지원 강화"
    중진공, 서울동부지부 새로 열어…"서울동부권 지원 강화"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5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서울동부지부 개소식을 열고 서울동부권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부의 관할 구역은 송파·강동·광진구로 동부권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개발, 첨단·신산업 확산에 따른 지속적인 정책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해까지 서초구에 있는 서울동남부지부에서 관할했으나 업무 과부하 해소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별도 부서를 신규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서울 관내 지부는 1본부·2지부에서 1본부·3지부로 확대됐다. 중진공은 서울동부지부를 열어 중소벤처기업들의 지리·시간적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 밀착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동부권 첨단·신산업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중소벤처기업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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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대전상의·부여군, 지역 기업 교류 활성화 논의
    [게시판] 대전상의·부여군, 지역 기업 교류 활성화 논의

    ▲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오전 충남 부여군과 지역 간 교류 확대 및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상의는 부여군의 기업지원 정책과 역사·문화 축제, 기업 소식 등을 전체 회원사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하고, 부여군은 대전상의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지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협의했다. (대전=연합뉴스)

    05-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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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계 "중기협동조합에 협의요청권 부여해야"
    중소기업계 "중기협동조합에 협의요청권 부여해야"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기업의 협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협의요청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요청권은 대기업 등 거래 상대측이 단가 인하 통보 등의 이른바 '갑질'을 하지 못하도록 거래 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5일 개최한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 방안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유영국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는 "협동조합이 거래조건에 관한 협의를 요청하는 행위 자체는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로 보기 곤란하다"며 이러한 주장을 폈다. 유 교수는 "협동조합을 통한 대항력 제고는 오히려 경쟁적인 가격이나 거래조건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제안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에서도 협의 요청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법상 담합 금지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남주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는 토론에서 "경제적 힘의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으로 협의요청권은 중소기업의 근본적 상황을 개선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협의 대상 거래의 확대, 협의 상대방의 점진적 확대, 분쟁 조정 방안 등에 대한 추가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정묵 중기중앙회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 위원장은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서는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을 대신하여 대등한 지위에서 거래조건에 대해 협의를 요청할 수 있어야 한다"며 "토론회에서 다양하고 합리적인 논의를 거쳐 실제 제도 개선까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05-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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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단체협의회, 민주당 선대위와 '벤처스타트업 정책협약' 맺어
    벤처단체협의회, 민주당 선대위와 '벤처스타트업 정책협약' 맺어

    "벤처 정책, 경제정책 핵심 과제로 선정해야"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혁신벤처단체협의회(혁단협)는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이민화라이브러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중소기업위원회와 '벤처스타트업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벤처 단체들은 ▲ 벤처 정책을 경제정책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 ▲ 연기금 투자풀 활용 등 혁신금융 확대 방안 마련 ▲ 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근로제도 합리화 ▲ 신산업 발굴을 위한 규제 합리화 등을 제21대 대선의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협의회는 앞서 발표한 '벤처·스타트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도 전달했다. 정책과제는 '성장 기반 강화'와 '혁신금융 확대', 우수 인재 확보 근로 제도 선진화', '혁신 저해 규제 혁파' 등 4개 분야로 150개 추진과제가 담겼다. 과제에는 국내에서 운용되는 68개 법정 기금의 5%를 기술 기반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는 법 신설 등이 있다. [email protected]

    05-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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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중견-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기업 모집
    중기부, '중견-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기업 모집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AX(AI 전환)·DX(디바이스 경험), 신사업 진출 등 전략적 협업을 위한 특화 트랙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부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쏘카, 대웅제약, 한국콜마 등 다양한 분야 중견기업의 15개 과제가 후보로 선정됐으며, 스타트업 매칭 등을 거쳐 최종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하고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2천만원의 실증 자금과 함께 컨설팅, 전문교육, 네트워킹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협업 중견기업은 과제 수행을 위한 실증 인프라, 인력, 노하우 등을 제공하며 우수 스타트업에는 후속 연구개발(R&D) 기회도 주어질 수 있다. [email protected]

    05-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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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연계 기술창업 활성화 '서울창업디딤터' 입주기업 모집
    산학연계 기술창업 활성화 '서울창업디딤터' 입주기업 모집

    딥테크 기술 스타트업 8곳 선발해 역량 강화 지원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동북부권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울창업디딤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화랑대역과 인접한 서울창업디딤터는 대학과 연계한 기술 창업과 민간 투자기관이 발굴한 유망 창업기업 지원에 특화된 창업 보육 시설이다. 지난해 총 54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해 매출액 60억원, 투자유치 27억원, 지식재산권 출원 16건, 등록 4건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모집기업은 정보기술(IT)·통신산업·사물인터넷(IoT)·빅테이터·인공지능(AI)·블록체인·로봇 등 딥테크 기술 기반의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예비창업자와 1년 미만 창업기업에 해당하는 'Pre-BI' 5개사와 3년 미만 창업기업인 'BI' 3개사로 구분해 모집한다. 서울 동북권 대학의 교원·교수 창업이나 벤처투자사(VC) 기관 추천, 창업경진대회 입상자, 여성·장애인 창업기업은 가점을 통해 우대한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16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www.startup-plus.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6월 27일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입주 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다. Pre-BI 기업은 최대 1년, BI 기업은 1년 입주 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기술 멘토링, 사업모델 구축 및 사업화 지원, 국제 콘퍼런스 참가 등 창업 전 주기에 걸쳐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특히 서울창업디딤터 수탁기관인 한국기술벤처재단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산하기관인 만큼 KIST의 연구 전문장비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기술마켓(Tech Trade on)을 통한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연계 기술 개발 컨설팅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05-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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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 혁신수출·강소기업 내달 13일까지 모집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 혁신수출·강소기업 내달 13일까지 모집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조달청은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비축물자를 이용하는 혁신·수출기업과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혁신·수출기업의 경우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기업과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이거나 최근 3년간 수출실적 합계가 300만달러 이상 또는 수출실적이 연 매출액의 50% 이상인 기업이다. 강소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특화선도기업 및 전문기업(산업통상자원부), 강소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중소벤처기업부), 일자리 으뜸기업(고용노동부), 고용·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지방자치단체) 등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1년간 생산제품 납품기업 수 90개 이상,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해당 업종 평균 비율보다 1.5배 이상, 전체 고용인원 증가율 3% 이상인 기업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강소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혁신·수출기업과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업체별 주간 방출 한도 최대 3배 확대와 외상·대여 방출 시 이자율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은 "비축원자재 이용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과 국내 물가안정 등을 위해 국내 산업의 기초금속인 비철금속 6종(알루미늄·구리·니켈·아연·주석·납) 24만t을 비축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05-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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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중기중앙회,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 열어
    [게시판] 중기중앙회,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 열어

    ▲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 제1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공동행위 허용 확대, 협의 요청권 도입, 설립요건 완화 등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경과와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연합뉴스)

    05-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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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부품업계 "미국 관세에 경영난 심화 우려…지원 필요"
    자동차 부품업계 "미국 관세에 경영난 심화 우려…지원 필요"

    오영주 중기부 장관, 자동차 부품업계 애로사항 청취 중기부, 1천억원 규모 통상리스크 긴급자금 신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자동차 부품업계가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경영난을 호소하며 정부에 긴급 경영자금 지원 등을 요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미국 관세 조치와 미래차 전환 등 자동차 부품 업계의 수출 여건을 점검하고 이런 내용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미국은 지난 3일부터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부과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은 우리 중소기업 수출 4위 품목으로 올해 1분기 10억4천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이 중 대미(對美) 수출은 2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하는 삼광윈테크의 정순백 대표는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국내 중소 협력업체의 경영난 심화를 우려했다. 그러면서 관세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 경영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중기부에 건의했다. 디지털트윈(가상모형) 서비스 업체인 모빌테크 김재승 대표는 미래차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장비에 대한 수출 인증 비용 지원을 요청했다. 모터이엔지 김태헌 대표는 미국 현지 투자와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미국 품목 관세 조치로 경영환경 악화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 철강·알루미늄 관련 업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1천억원 규모의 통상리스크 긴급자금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인증 획득에 필요한 컨설팅과 시험, 인증 비용 등을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 추경을 통해 100억원의 추가 예산도 확보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과 환경규제 강화 등 글로벌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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