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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원, 1,380원대 후반에서 변동성 소멸…0.90원 하락 마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소폭 하락하며 1,38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20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90원 하락한 1,38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97.80원 대비로는 9.10원 떨어졌다. 달러-원 환율은 서울장 마감 후 런던장에 들어서면서 달러화 가치가 가파르게 떨어진 영향으로 1,380원대까지 내려왔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중가 대비 1% 가까이 하락하며 장 중 100.059까지 낙폭을 늘리기도 했다. 다만 1,380원대 후반으로 내려앉은 달러-원 환율은 이후 정체 흐름을 보이다 별다른 변동성을 보이지 않은 채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개장한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지수가 낙폭을 줄이고 미국 국채금리도 오름폭을 줄이면서 달러인덱스도 하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하지만 달러-원은 이에 동조하지 않고 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16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인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뉴욕장 들어서면서 시장은 저가 매수 기회로 삼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가 잇달아 신용등급 강등을 두고 "후행적"이라고 평가 절하한 점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모넥스USA의 후안 페레즈 트레이딩 이사는 "전반적인 금융 환경은 여전히 신중하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미국을 팔자'는 분위기"라며 "이번 신용 관련 사태는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악화시켜 향후 달러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전 2시 40분께 달러-엔 환율은 145.039엔, 유로-달러 환율은 1.122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2150위안을 가리켰다.

    05-2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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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연은 총재 "달러자산 선호 변화 있지만 국채시장 문제없어"
    뉴욕연은 총재 "달러자산 선호 변화 있지만 국채시장 문제없어"

    "명확한 경제전망 얻기까지 시간 걸려"…애틀랜타 연은총재 "연내 1회 인하 선호"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9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긴 하지만 대규모 자금 이동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모기지은행협회(MBA) 콘퍼런스에서 정부 정책 변화와 매우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 미국 달러화 자산의 지위에 대한 "소문 또는 우려"의 신호가 있다면서도 "외국 자금이 미 국채 시장으로 유입되는 방식에 있어 주요한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투자 선호도 변화와 관련해 일부 가격 영향은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미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해선 대체로 일정한 범위 내에서 움직였다고 평가하면서 "미 국채 시장과 같은 핵심 채권시장은 매우 잘 기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또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경제 불확실성이 걷히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정부 정책 변화를 고려할 때 경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명확한 전망을 얻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통화정책이 어디에 위치해야 할지 파악하기 위해 연준이 좀 더 시간을 갖고 기다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진단하며 현재 다소 긴축적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입지가 향후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매우 잘 자리잡힌 상태라고 강조했다. 한편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현재의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과 경기침체 우려를 동시에 고려할 때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한 차례만 인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 예상하기로는, 상황이 정리되는 데 좀 더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며 "나는 연내 1회 인하 입장에 좀 더 기울어 있는데, 이는 시간이 필요

    05-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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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생명 1분기 순이익 41% 줄어든 467억원…K-ICS도 하락
    동양생명 1분기 순이익 41% 줄어든 467억원…K-ICS도 하락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동양생명[082640]은 올해 1분기 당기 순이익이 4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1%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41억원으로 작년 동기(563억원) 대비 92.7% 급감했고, 투자손익은 504억원으로 작년 동기(401억원) 대비 25.6% 증가했다. 동양생명은 "예실차 확대 및 일회성 요인인 연령별 손해율 가정 제도 변경, 계리적 가정 변경 등에 따라 보험 손익이 하락했다"며 "작년 최대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어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잠정 지급여력(K-ICS) 비율은 작년 말 대비 28.5%p 하락한 127%로,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하회했다. 동양생명은 "공동재보험과 장기자산 확대 등을 통해 자산부채 매칭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발행한 5억달러 규모 후순위채 효과로 2분기 K-ICS 비율이 약 27%p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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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고채 금리,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일제 상승…3년물 2.366%(종합)
    국고채 금리,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일제 상승…3년물 2.366%(종합)

    증권가 "예고된 조치로 선반영…금융시장 충격 크게 확산하진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9일 국고채 금리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로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7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36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747%로 7.1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6bp, 2.6bp 상승해 연 2.501%, 연 2.36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720%로 5.5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6.2bp, 5.9bp 상승해 연 2.631%, 연 2.473%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무디스가 과도한 정부 부채를 이유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낮춘 여파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데 연동하며 일제히 올랐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 현재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시장에서 2.80bp 오른 연 4.5110%를 기록하며 4.5%를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선물 시장에서 국채 선물을 매도했다. 3년 국채 선물을 1만7천459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1천707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다만 증권가는 이번 무디스의 등급 조정이 미국은 물론 국내 채권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무디스의 경우 미국에 대한 등급 전망 자체가 이미 '부정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금융시장 전반에 충격이 더 크게 확산할 정도로 파급력이 크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이후 미국 국채는 향후 늘어날 물량 부담과 더딘 재정 적자 개선 우려 등으로 이미 무디스가 신용등급 하향의 근거로 제시한 사안들에 대해 선(先)반영 과정을 진행해 왔다는 사실도 제한적인 영향을 예상하는 근

    05-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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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2.366%

    (서울=연합뉴스) 19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7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36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747%로 7.1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6bp, 2.6bp 상승해 연 2.501%, 연 2.36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720%로 5.5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6.2bp, 5.9bp 상승해 연 2.631%, 연 2.473%를 기록했다.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05-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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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대면 변동형 주담대 우대금리 0.45%p 확대
    NH농협은행, 대면 변동형 주담대 우대금리 0.45%p 확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22일부터 대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0.45%포인트(p) 확대하기로 했다. 우대금리가 높아지는 만큼 대출 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은행 관계자는 "고객 부담을 완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05-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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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환율, 8.2원 오른 1,397.8원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환율, 8.2원 오른 1,397.8원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9일 미국 신용등급 강등 영향을 소화하며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8.2원 오른 1,397.8원이다. 환율은 5.5원 상승한 1,395.1원으로 출발한 뒤 1,394.2∼1,401.3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은 이날 아시아장에서 위험회피 심리 고조로 이어졌다. 무디스는 지난 17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장기발행자 등급)을 Aaa에서 Aa1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23.43포인트(0.89%) 내린 2,603.4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천134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4% 오른 100.687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17일 새벽 101선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낮아졌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3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56.79원보다 6.58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11% 내린 145.08엔이다. [email protected]

    05-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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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 자회사 KDB생명 자본잠식…산은, 연내 자본확충
    산은 자회사 KDB생명 자본잠식…산은, 연내 자본확충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산업은행 자회사인 KDB생명이 지난 3월 말 기준 자본잠식상태에 놓였다. 산업은행은 연내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19일 KDB생명이 최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KDB생명의 자산총계는 17조8천540억원, 부채총계는 17조9천888억원으로 자본총계는 -1천348억원이다. KDB생명은 "새 회계제도인 IFRS17 제도 도입 이후 보험계약을 시가로 평가하고, 시장금리 하락 및 감독 당국의 보험부채평가 할인율 추가 인하 조치 등의 외부 요인에 따라 평가손실이 자본에 반영되면서 자본잠식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KDB생명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자본잠식은 실제 보험금 지급 여력이나 현금 유동성 부족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회계상 측면이지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의미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KDB생명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작년 말 기준 158.2%(경과조치 후)로 감독 당국의 권고치인 150%(경과조치 후)를 넘어섰다. KDB생명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도 지급여력비율이 1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은행은 KDB생명의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은은 그간 KDB생명에 1조5천억원가량의 자금을 투입한 바 있다. 산은 관계자는 "연내 유상증자를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 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산은은 2014년 이후 KDB생명 매각을 추진해왔으나 번번이 실패한 후 지난 3월 KDB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email protected]

    05-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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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환시세(5월19일·마감가)

    (15:30) (자료=서울외국환중개, 연합인포맥스, 미국 달러는 서울 15:30 종가 환율 기준) (서울=연합뉴스)

    05-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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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 원/달러 환율 8.2원 오른 1,397.8원(15:30 종가)
    [외환] 원/달러 환율 8.2원 오른 1,397.8원(15:30 종가)

    05-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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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하나은행, '꿈씨패밀리 하나통장' 출시
    대전시·하나은행, '꿈씨패밀리 하나통장' 출시

    입출금 통장 최대 연 2.5%, 적금통장 최대 연 8% 금리 혜택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하나은행과 협력해 지역 영유아를 위한 '꿈씨패밀리 하나통장' 세트를 6월 중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출금통장과 적금통장으로 구성된 이 통장은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그 가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입출금통장은 최대 연 2.5%, 적금통장은 최대 연 8%의 금리를 제공하며, 꿈씨 적금 가입자가 자녀 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할 경우 하나머니 2만원도 추가 지급한다. 시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꿈씨패밀리 하나통장' 출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금융상품에 접목해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캐릭터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엑스포의 추억과 아이들의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금융상품"이라며 "꿈씨 캐릭터의 확산을 통해 대전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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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150만원·48시간 안에 대출 '경남동행론' 내달 말 출시
    최대 150만원·48시간 안에 대출 '경남동행론' 내달 말 출시

    경남도·서민금융진흥원 등 업무협약…신용등급 낮은 서민 대상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서민금융진흥원, 지역 금융기관, 시군과 손잡고 신용등급이 낮은 도민에게 소액을 저금리로 신속하게 빌려주는 '경남동행론' 사업을 6월 말부터 시작한다. 경남도, 서민금융진흥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은행, 18개 시군은 19일 도청에서 경남동행론 업무협약을 했다.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힘든 도민(개인)에게 최대 150만원까지 빌려주는 제도다. 신용등급 하위 20% 이하면서 연 소득 3천5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이 오는 6월 말부터 경남동행론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경남은행은 도민에게 자금을 빌려준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경남도 위탁을 받아 경남동행론 보증을, 18개 시군은 보증금(대손비용·운영경비 등)을 위탁사업비 명목으로 지원한다. 2년 만기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인 경남동행론 금리는 연 8∼9% 수준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대출 희망자가 금융기관을 찾거나 앱으로 신청하면 48시간 안에 대출해 준다. 도는 경남동행론 출시 시점에 맞춰 신청 기준·절차, 이용 방법을 도청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안내한다. 도는 경남동행론에 불법 사금융 피해 가능성이 큰 연체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도 8월 말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05-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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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자산 정비 신속히…'달러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신중히"
    "디지털자산 정비 신속히…'달러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신중히"

    한경협 전문가 패널 간담회…거래소 1사 1은행제 완화 등 주장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우리 금융당국이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 관련 제도 정비를 글로벌 추세에 맞춰 서두르되,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국내 도입은 부작용을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자산에 가치를 고정하는 가상자산으로, 주로 미국 달러나 유럽연합(EU)의 유로 등 법정화폐 가치에 고정돼 설계된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는 1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디지털 자산 전문가 패널 간담회'를 열었다. 금융감독원 출신인 김효봉 태평양 변호사는 "미국은 디지털자산 관련 제도 정비를 올해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고 EU도 이미 가상자산시장법안(MiCA)을 시행 중"이라며 "한국도 글로벌 추세에 맞춰 2단계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이용자 보호, 시장 질서 확립 등에 초점을 맞춘 1단계 입법이 이뤄졌고, 현재 시장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2단계 입법이 추진 중이다. 2단계 입법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 EU와 달리 국내에서는 최소한의 입법만 이뤄져 디지털 자산 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규제 체계는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 변호사는 "글로벌 규제 현황을 고려할 때 금가분리(금융산업·가상자산 산업 분리) 정책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며 "일반 법인과 외국인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 허용, 거래소 1사 1은행제 완화 등 시장 친화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 결제 수단으로 삼는 방안을 추진 중인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국내 도입 문제는 환율과 통화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국내에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보편화되면 우

    05-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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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증권, 7월 말까지 신용거래 금리인하 이벤트
    교보증권, 7월 말까지 신용거래 금리인하 이벤트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교보증권[030610]은 7월 말까지 '신용거래 금리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고객과 올해 3월1일∼5월11일 사이 신용거래 및 잔고가 없는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신청자는 신용매수일부터 100일간 연 3.89%의 할인 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교보증권 MTS(모바일거래시스템)에서 '이벤트 등록' 항목을 통해 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05-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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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정기검사 대기시간 10분→1분 단축"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정기검사 대기시간 10분→1분 단축"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보험개발원과 협력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구비 서류인 '의무보험 가입 내역'을 전산 확인 방식으로 개선해 검사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이 지난달 말부터 시행한 보험 내역 자동확인 서비스에 따라 상담원과 보험사와의 통화 등 절차가 필요 없게 되면서 대기 시간은 최소 10분에서 1분 안팎으로 줄었다. 고객이 서류를 지참하지 못해 정기검사를 받지 못하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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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분실·도난 부정사용금액, 카드사 전액 보상 어려워"
    "신용카드 분실·도난 부정사용금액, 카드사 전액 보상 어려워"

    금감원, 취약계층 금융거래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이모씨는 태국 여행에서 신용카드를 분실한 이후 약 600만원이 부정 사용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신용카드사는 부정 사용금액의 80%만 보상했다. 이에 그는 전액 보상을 요구하며 민원을 제기했으나 금감원은 이를 수용 권고하기 어렵다고 안내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사회초년생 등 취약계층의 금융거래 관련' 자료를 통해 "분실·도난 및 부정 사용 관련 귀책의 정도에 따라 고객에게도 책임 부담금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용카드를 각별히 주의해 관리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카드사는 '여신전문금융업법'과 여신금융협회가 제정한 '카드 분실·도난사고 보상에 관한 모범규준' 등에 따라 상황별 책임 부담률을 산정한다. 보상은 분실·도난 신고일의 60일 전부터 발생한 부정사용금액에만 이뤄지므로 분실·도난 사실을 인지한 즉시 카드사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소매치기 등 도난인 경우 해당 사실이 명시된 수사기관의 사실확인원이 있어야 책임부담 경감을 주장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카드사나 은행이 발급하는 것이 아닌 전자금융업자가 발행하는 트래블카드는 분실·도난되더라도 신고 전에 발생한 부정사용금액을 보상받지 못한다. 전자금융업자가 발행하는 트래블카드는 전자금융거래법상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여신전문금융업법이 적용되지 않아 신고 전에 발생한 부정사용금액에 대해 전자금융업자가 보상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할부계약기간 중 잔여 할부금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할부항변권'도 행사 조건을 잘 따져야 한다. 할부계약의 내용이 기재된 계약서가 없으면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음이 입증되지 않아 할부항변권을 행사하기 어려워진다. 또 할부거래 계약이 소비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투자계약, 온라인 광고 계약, 웹드라마 공동제작 계약 등 상행위 목적으로 체결됐다면 할부항변권

    05-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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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장중 연 2.331%

    (서울=연합뉴스) 19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331%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2.704%로 2.8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8bp, 0.6bp 상승해 연 2.463%, 연 2.343%에 거래되고 있다. 20년물은 연 2.691%로 2.6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1bp, 2.9bp 상승해 연 2.600%, 연 2.443%를 기록했다.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05-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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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변경 차량에 고의 사고…보험금 2억여원 챙긴 일당 적발
    진로변경 차량에 고의 사고…보험금 2억여원 챙긴 일당 적발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진로변경 차량에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 등으로 보험금 2억4천여만원을 가로챈 일당 19명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이 중 1명을 구속했으며, 18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동네 친구 등과 공모해 DB손해보험 등 9개 보험사로부터 총 31회에 걸쳐 보험금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노려 사고를 낸 뒤, 경미한 사고임에도 반복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험사의 보험사기 의심 신고를 접수한 뒤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이들의 고의 사고와 허위 입원 정황을 확인했다. [email protected]

    05-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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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기업은행, 편의점 횡령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
    [게시판] 기업은행, 편의점 횡령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

    ▲ IBK기업은행[024110]은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경영주를 대상으로 횡령사고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5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업 스마트뱅킹 앱(i-ONE Bank 기업)에서 비대면 입출식 계좌를 개설한 뒤 해당 계좌를 가맹점 정산용 계좌로 등록한 경영주는 선착순으로 무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의 보상 한도는 사업장당 최대 200만원으로,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 자영업자인 편의점 경영주의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로 기획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05-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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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증권, WM 자산 70조 돌파…"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KB증권, WM 자산 70조 돌파…"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이달 자산관리(WM) 부문 고객 자산이 7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2016년 말 12조8천억원 수준이었던 WM 자산은 지난해 말 5배 수준인 64조원까지 증가했으며, 지난 13일에는 70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고금리 기조와 글로벌 증시의 강세장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은행 예금 등 전통적 자산에서 증권사의 펀드ㆍ채권 등 투자 상품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WM 자산이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퇴직연금 적립금 역시 경쟁력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수료와 다양한 상품 제공에 힘입어 지난 13일 기준 7조원을 돌파했다. 향후 자산관리 시장이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KB증권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고객 수익률 제고에 중점을 둔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자산관리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의 근간은 결국 고객으로부터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05-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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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원금보장·투자실적배당 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원금보장·투자실적배당 보험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미래에셋생명[085620]은 19일 은퇴자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퇴직연금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50세 이상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납입 원금을 기준으로 240개월(20년) 동안 정액 지급을 보장한다. 동시에 일임형 자산배분펀드를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 전략을 통해 자산 운용 수익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돼 240개월 동안 발생한 수익으로 펀드에 적립금이 남아 있는 경우 적립금이 소진될 때까지 연금액을 계속 지급한다.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 전순표 대표는 "퇴직연금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은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연금자금을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하면서 보증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연금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은퇴 이후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05-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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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부수업무' 승인
    [게시판]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부수업무' 승인

    ▲ 신한은행은 배달 앱 '땡겨요'와 관련해 지난 16일 금융위원회에서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부수 업무로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땡겨요는 앞서 2020년 12월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뒤 2022년 1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금융위와 관련 규제 개선을 논의했고, 6개월 만에 정식 부수 업무 승인까지 얻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수 업무 승인을 계기로 더 금융과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05-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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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도 적립식으로"…토스뱅크, '외화 모으기' 서비스
    "달러도 적립식으로"…토스뱅크, '외화 모으기'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달러 등 17개 통화를 적립식으로 모을 수 있는 '외화 모으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외화 모으기는 고객이 원하는 금액과 주기(매일, 매주, 매월 등)만 설정해두면 원화통장에서 지정된 금액이 자동으로 환전돼 외화통장에 적립된다. 원화 기준 최소 100원부터 설정할 수 있고, '뉴욕 여행 자금'(매주 30달러), '달러 저축'(매일 5천원)처럼 한 통화 안에서도 여러 규칙을 만들어 별명을 붙여 목적별로 저축할 수도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최근 달러 등 외화를 자산 포트폴리오에 담으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환율을 일일이 살필 필요 없이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외화 모으기'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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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 '안정 인출' 연금 펀드 출시…"매월 분배금 지급"
    미래에셋 '안정 인출' 연금 펀드 출시…"매월 분배금 지급"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매월 정해진 분배금을 주는 '미래에셋 투자하며 또박또박 연금 받는 펀드'를 출시했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은 지금껏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국내 연금 펀드가 주로 자산 '적립'에 집중했다면, 이번 상품은 은퇴 후 생활 자금을 위한 안정적 '인출'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투자 시점의 펀드 보유 좌수 x 1천좌당 4.17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예컨대 투자 원금 1억원, 매수 기준가 1천원이면 월 41만7천원을 준다. 국외 주식과 대체 자산 등 고수익 위험 자산에 40%, 글로벌 채권 등 안전 자산 60%의 비율로 분산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의 균형을 맞추며, 시장 환경에 따라 분산 비율을 조정한다. 미래에셋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손수진 대표는 "인출 시기에 목돈을 안정적으로 지키면서 더 오랫동안 연금을 수령하는 전략도 자산 적립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번 펀드가 좋은 인출 솔루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5-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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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신혼·출산가구에 전세대출 이자 최대 180만원 지원
    제주 신혼·출산가구에 전세대출 이자 최대 180만원 지원

    5억원 추가 투입해 2차 지원…6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2025년 제2차 신혼부부·자녀출산 가구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주거비 부담으로 고민하는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에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 추가경정예산에 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했거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 중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이다. 신혼부부나 자녀 1명을 출산한 가구는 최대 140만원(주택 전세대출 잔액의 1.5%)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2자녀 이상)·장애인·다문화 가구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대출 잔액의 2%)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제주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임대차 계약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 확인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2012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으로 지난해 1천159가구에 총 14억9천만원이 지원됐으며, 올해 1차 사업으로는 700여가구에 10억2천만원이 지원됐다. [email protected]

    05-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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